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지원사업, 꼭 알아두세요! (일반 임산부 지원과 비교)

요즘은 결혼과 출산 시기가 늦어지는 추세죠.
그만큼 35세 이상 고령 임산부나, 만성 질환을 가진 채로 임신하는 경우도 많아졌어요.

이에 따라 고위험 임신도 늘어나고 있지요..

 

 

 

임신은 기쁘고 설레는 일이지만, 때로는 예상치 못한 건강 문제로 의료비 부담이 커지는 경우도 있죠.
특히 고위험 임산부로 진단받고 입원 치료까지 받게 되면, 정신적·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기 쉬운데요.

다행히 정부에서는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지원사업’을 통해 입원 치료비 중 일부를 지원해주고 있어요!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지원사업 안내

✔ 지원 대상

• 기준 중위소득 180% 이하 가구의 임산부 중
  다음 19종 고위험 질환 중 하나 이상으로 진단받고 입원치료를 받은 경우
• 고위험 임산부 질환 예시:
  • 조기진통, 분만 전 출혈, 중증 임신중독증, 조기양막파수, 태반조기박리, 절박유산 등

✔ 지원 범위

• 입원치료와 관련된 비급여 의료비 중 일부
  • 치료와 직접 관련 있는 의료비, 약제비, 검사비, 주사료 등
  • 상급병실료 차액, 식대, 보호자 간병비, 제증명료 등은 제외

✔ 지원 금액

• 입원 치료비의 비급여 항목의 90% 지원
  •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 가능
  • 진단명마다 일부 차이가 있을 수 있음

 

✔ 신청 시기

• 출산일로부터 6개월 이내에 신청

✔ 신청 방법

• 거주지 보건소 방문 신청
  • 필요 서류: 신분증, 진단서, 입퇴원 확인서, 진료비 영수증, 통장 사본 등

✔ 문의처

• 보건복지상담센터 129
• 각 지역 보건소

✔ 자세한 내용은 '복지로'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어요~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지원  vs  일반 임산부 지원 뭐가 다를까요?

구분	일반 임산부 지원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지원
대상	대한민국 내 모든 임산부	소득기준 충족 + 19종 고위험 질환으로 입원한 임산부
주요 목적	건강한 임신·출산을 위한 기본 복지 지원	질환 치료와 입원에 따른 의료비 부담 완화
대표 정책	국민행복카드, 산후도우미, 엽산/철분제, 건강검진 등	고위험 질환 입원 치료 시 비급여 의료비 최대 300만 원 지원
소득 기준	대부분 무관 (일부는 중위소득 기준 있음)	기준 중위소득 180% 이하 가구
시기	임신 초기 ~ 출산 후까지 다양	질환 발생 후 입원 → 출산 이후 6개월 내 신청
신청 방법	보건소 또는 온라인 신청 (정기 등록, 카드 발급 등)	보건소에 출산 후 직접 신청, 진단서·영수증 등 필요
지원 항목	검진비, 영양제, 돌봄 서비스 등 예방·기본 서비스	비급여 입원비용(진찰, 검사, 치료 등)

 

 

💬 요약하면?

| 일반 임산부 지원은
→ 모든 임산부가 받을 수 있는 기본 혜택!
→ 건강을 지키고, 비용을 줄이기 위한 예방 중심 지원

|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지원은
→ 임신 중 실제 건강 문제가 생긴 경우에만 해당!
→ 갑작스럽게 발생한 질환 치료비를 도와주는 치료 중심 지원

 

◈ 둘 다 필요한가요?

 

• 둘 다 꼭 필요한 제도지만, 
• 하나는 일반적인 건강과 생활 지원 (예방 목적),
• 하나는 위급한 상황에서 의료비 부담 완화 (치료 목적)이에요!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지원사업 꼭 활용하세요~

고위험 임산부라면 의료비 부담이 상당할 수 있는데요. 다행히 정부에서는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지원사업’을 통해 의료비 일부를 지원하고 있어요.

고위험 임산부일수록 의료비 걱정 없이 치료에 집중할 수 있어야겠죠.
혹시 주변에 해당될 수 있는 분이 있다면, 꼭 알려주세요!
지원금은 출산 후 6개월 이내에 신청해야 하니까 미루지 말고 챙겨야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