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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매년 여름 반복되는 폭염은 단순히 더위를 넘어서 **생명을 위협하는 재난**입니다. 특히 기온이 33도 이상 오르는 날이 연속되면 온열질환의 위험이 높아지며, 노인과 어린이, 만성질환자는 특히 주의가 필요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폭염특보 발령 시 반드시 기억해야 할 10가지 주의사항**을 중심으로 여름철 건강을 지키는 법을 안내합니다.
1. 폭염이란 무엇인가?
- 정의: 일 최고기온이 33℃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경우를 ‘폭염’이라고 합니다.
- 폭염특보 종류:
- 폭염주의보: 일 최고기온 33도 이상 예상
- 폭염경보: 일 최고기온 35도 이상 예상
2. 폭염 시 주요 위험 요소
위험 요소 영향 대상 고온 체온 조절 어려움, 체내 수분 감소 모든 연령층 직사광선 열사병, 탈수 노인, 어린이, 야외노동자 습도 상승 발한 저하로 체온 상승 가속 만성질환자
3. 폭염에 주의해야 할 10가지 사항
- 한낮 외출 삼가: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는 외출을 최소화하세요.
- 물 자주 마시기: 갈증이 나지 않아도 1~2시간마다 물을 마시세요. 단, 카페인·알코올은 피하세요.
- 시원한 옷 착용: 통풍 잘되는 밝은색의 옷을 입고, 모자·양산을 활용하세요.
- 무더위 쉼터 이용: 노인·취약계층은 가까운 무더위 쉼터 위치를 미리 확인하세요.
- 에어컨·선풍기 활용: 실내 온도를 26~28도로 유지하고 환기도 병행하세요.
- 야외작업 시 주의: 자주 휴식하며 그늘에서 충분히 수분을 섭취해야 합니다.
- 온열질환 초기증상 인지: 두통, 어지러움, 메스꺼움이 나타나면 즉시 시원한 곳으로 이동하세요.
- 식중독 예방: 음식물은 상온 보관을 피하고, 조리 후 바로 섭취하세요.
- 반려동물 보호: 산책은 이른 아침·늦은 저녁에 하고, 물그릇은 수시로 확인하세요.
- 기상청 정보 확인: 폭염특보, 열지수 등 정보를 매일 확인하고 대응하세요.
4. 폭염 취약계층 보호는 어떻게?
- 노인: 혼자 사는 노인 가구는 정기적인 안부 확인이 필수입니다.
- 야외 근로자: 고용주는 충분한 음료, 휴식 시간을 제공해야 하며, ‘작업중지 기준’을 숙지해야 합니다.
- 장애인·영유아: 에어컨 사용 환경 조성 및 낮 시간 외출 자제를 권장합니다.
5. 무더위 쉼터 이용 방법
전국 각 지역 주민센터, 복지관, 마을회관 등을 쉼터로 지정해 운영 중입니다.
- 안전디딤돌 (무더위쉼터 검색)
- 앱: ‘안전디딤돌 앱’ 설치 후 위치 기반 검색 가능
6. 폭염 발생 시 응급 상황 대처법
- 열사병 증상(고열·의식혼란 등) 발생 시: 119에 즉시 신고
- 환자를 그늘진 곳으로 이동: 옷을 느슨하게 하고, 찬물로 닦거나 얼음팩 활용
- 의식이 있다면 수분 보충: 생수, 스포츠음료 권장
기후 변화로 인해 폭염은 점점 더 빈번하고 강해지고 있습니다. ‘더운 날씨’로 가볍게 여기지 말고, 온열질환 예방과 응급 대처법, 폭염 취약계층 보호까지 철저히 준비해 올여름을 안전하게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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